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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3. 양구성당 성 안드레아 축일 철야예배

로만 카브착 신부, 안토니오스 임종훈 신부, 요한 박인곤 보제와 함께 서울에서 참석한 신자들은 첫 사도인 성 안드레아 축일을 맞아 팔랑리 성 안드레아 수도원에서 철야예배를 드렸습니다.

철야예배는 저녁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축일 대만과, 빵을 떼어내는예식인 아르토클라시아 (Artoklasia) 및 성당 밖에서 행렬예식이 있은 후 암브로시오스 대주교의 “조심해서  항상 깨어 있어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마르코 복음 13:33 을 주제로 설교 말씀이 있었습니다. 이 후 자정예배 대신 한 시간동안 참석자들 모두 돌아가며 예수기도를 드린 후 축일조과와 성찬예배를 드렸습니다.

철야예배 후에 모든 참석자들은 수도원에서 준비한 식사를 함께 하였습니다. 다음날 토요일 오전 10시에 제1시과 예배를 드리고 “기도의 위대한 힘”이라는 주제로 암브로시오스 대주교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사랑의 오찬을 마친 후 신자들은 이른 아침에 내려 쌓인 교회 마당의 눈을 함께 치웠으며 주변을 정리한 후 영적으로 고양되어 기쁜 마음으로 성당을 출발하였습니다.

신자들은 철야예배를 더 자주 드릴 기회가 있어 더 많은 기도를 드리고 신자들 간에 더 많이 영적으로 소통할 수 있기를 소망하였으며 또한 귀갓길에 가평 수도원에 들러 제설작업과 청소봉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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