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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성모 안식 성당 축일

성모님 안식 축일을 맞아 지난 8월 14일과 15일에 축일 예배가 거행되었습니다. 이번 축일은 새 성당이 건축되고 처음 맞는 성당 축일이어서 더 의미있었습니다.

암브로시오스 대주교와 알렉산드로스 한의종 신부, 일라리온 정종혁 신부, 로만 카프착 신부, 요한 박인곤 보제가 함께 예배를 집전하였고, 서울에서 10명, 부산에서 20여 명의 신자들도 함께 참여하여 축일을 빛냈습니다.

14일 저녁에는 대만과와 아르토클라시아가, 15일에는 조과, 성찬예배, 행렬과 광복절 대영광식이 거행되었습니다. 15일 예배 후 이어진 사랑의 오찬 때는, 암브로시오스 대주교가 故 소티리오스 대주교의 유언을 읽으며 설명해주었고, 알렉산드로스 신부와 일라리온 신부는 성당 건축 과정을 이야기하며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도우심에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앞으로 한국정교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더 열심히 신앙생활하고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완공된 전주 성당에 오기 위해 계획하고 준비하셨지만 끝내 오시지 못한 소티리오스 대주교님이 하늘에서 축복해주실 것이라고 언급하며, 고인께서 한국정교회를 위해서 행하셨던 헌신과 공로를 회상하고 그분을 기억하였습니다. 새롭게 건축된 전주 성모 안식 성당의 축일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축복해주신 주님과 성모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리며, 축하해주기 위해 멀리서 오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축일 식사 준비와 청소를 위해 많은 수고를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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